주식 투자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 용어
주식 투자를 위한 첫걸음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를 쉽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기본 용어부터 재무제표 용어까지.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식 투자 기본 용어
주식 : 기업이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이다. 투자자는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기업의 주인이 되는 권리를 갖는다.
시가총액 : 상장된 모든 주식의 가치를 합한 금액이다. '주가 * 총 발행 주식수'로 계산하며, 기업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코스피(KOSPI) : 한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 중 하나로 유가증권시장(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코스닥(KOSDAQ) : 코스피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 주가 지수이다. 주로 벤처기업, IT 기업 등 기술주 중심의 시장이다.
액면가 : 주식이 최초로 발행될 때 정해진 가격이다. 기업의 정관에 기재된 금액으로 시장 가격과는 무관하다.
상한가/하한가 : 하루 동안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최고 가격(상한가)과 떨어질 수 있는 최저 가격(하한가)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30%로 제한된다.
공매도 :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판 후 나중에 싼값에 되사서 갚는 방식이다. 주가 하락 시 수익을 얻는 투자 기법이다.
배당금 : 기업이 이익을 냈을 때 그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IPO(기업공개) : 비상장 기업이 주식을 일반에 공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거래되게 하는 절차이다.
턴어라운드 : 실적이 나빴던 기업이 경영 개선을 통해 다시 이익을 내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무제표 관련 용어
재무제표는 기업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재무제표 용어를 이해하면 기업의 투자 가치를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 : 일정 시점(보통 회계연도 말)의 기업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표이다.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자산이 어떻게 조달되었고,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손익계산서 : 일정 기간(보통 1년) 동안 기업의 경영 성과를 나타내는 표이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현금흐름표 : 일정 기간 동안 기업에 현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보여주는 표이다.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구분되며 기업의 실제 현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매출액 : 기업이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벌어들인 총 금액이다. 기업의 외형적인 성장세를 나타낸다.
영업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관리비를 뺀 금액이다. 기업의 본질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의미한다.
매출총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영업이익이 기업의 전체적인 영업 활동 이익을 나타낸다면 매출총이익은 순수하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서 남긴 이익을 보여준다.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영업 외 수익/비용, 법인세 등을 모두 더하고 뺀 최종적인 이익이다. 기업이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순수한 이익을 나타낸다.
자본잉여금 : 주식 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액면가 초과 금액 등, 자본거래에서 생기는 이익이다. 영업 활동으로 발생한 이익인 이익잉여금과는 구분된다.
이익잉여금 :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배당 등으로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사내에 쌓아둔 금액이다. 기업의 재투자 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부채 : 기업이 외부에서 빌린 돈이다. 은행 대출금, 회사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동부채/비유동부채 :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단기차입금, 미지급금 등)이다. 비유동부채는 상환 기간이 1년 이상인 부채(장기차입금, 회사채 등)이다.
자본 :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다. 기업의 순수한 가치를 나타낸다.
자산 :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재산이다. 현금, 건물, 토지, 채권 등이 포함된다.
유동자산/비유동자산 :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현금, 예금, 재고자산 등)을 말한다. 반대로 비유동자산은 1년 이상 장기간 보유하는 자산(건물, 토지, 기계 등)이다. 유동자산이 많을수록 기업의 현금 유동성이 좋다고 볼 수 있다.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으로 계산한다. 주가가 기업의 이익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혹은 낮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낮을수록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으로 계산한다.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낸다. PBR이 1 미만이면 기업의 순자산보다 주가가 낮다고 해석할 수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으로 계산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높을수록 경영 효율이 좋다고 판단한다.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총 발행 주식수'로 계산한다. 주식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낸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EBITDA (이자,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이다.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감가상각비, 이자, 세금을 고려하지 않아 기업의 순수한 영업 성과를 비교하는 데 유용하다.
ROA (총자산순이익률) : "Return on Assets"의 약자로, '당기순이익 / 총자산'으로 계산한다. 기업의 총자산을 활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 했는지 보여준다.
이 용어들만 확실히 이해해도 주식 시장의 뉴스와 기업 공시 내용을 파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용어들을 공부함으로써 기업의 재무 상태를 더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주가의 등락만 보고 일희일비 하지 말고 기업의 재무제표를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더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이러한 용어와 관련하여 꾸준히 주식 공부를 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